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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톱 물어뜯는 버릇 & 고치는 방법 본문
안녕하세요! 또빈입니다.
혹시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갖고 계신 분 계신가요?
그게 바로 접니다. 지금이야 성인이 되고 많은 노력으로 많이 고치긴 했지만,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나요.
쉽게 고쳐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.
저는 이 버릇을 고치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해봤어요. 이 버릇을 고치기 위해 만들어진 약품 (손톱에 바르는 약)을 사서 발라보기도 하고, 매니큐어를 발라보기도 하구요.
유아기 때보다는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빈도가 높아진다고 하며, 9세 – 10세 정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. 사춘기가 되면서 보통 줄어들지만 성인이 돼서도 고치지 못하고 계속하는 사람도 있구요.
원인 중 하나는 부모나 주변 사람들의 간섭이나 지배적인 태도와 행동으로 인해 주도성과 자율성이 발달하지 못해서라고 하는데요, 저는 그런 경우도 아니었는데 왜 그런가 싶어요,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전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.
저희 친척 중에도 이 버릇을 가진 사람이 있고, 제 동생 또한 이 버릇을 가지고 있어요.
실질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부모 중 하나 또는 둘 다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가 있는 경우 그 자녀도 그런 경우가 있었다고 해요.
저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버릇으로 어딘가에 집중을 했을 때 무의식중에 이 행동이 나오기도 하는데, 보통의 이런 버릇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있을 때 심해지는데, 심한 분들은 피가 날 정도로 물어뜯어 상처가 나는 경우도 있답니다.
손톱 주변에 난 상처 사이로 미생물이 감염돼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고 해요.
또한, 조갑 주위염 ( 생인손 ) 이 생길 수도 있는데, 이는 손톱 주변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염증 때문에 부풀어 오르면서 통증과 열감이 느껴지며, 고름이 찰 수도 있어요.
보통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간혹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, 항상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. ㅎㅎ
조갑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톱 주변에 생긴 거스러미나 각질을 뜯어내는 버릇을 고치는 게 가장 중요하고, 손톱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건조하지 않게 핸드크림이나 오일 등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.
또 조갑 주위염이 의심된다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.
아이의 경우 이 버릇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자녀의 행동에 관심을 갖고 방관하지 말아야 합니다.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관찰하며, 아이가 불안한 정서를 느낀다고 싶으면 안정감을 주어야 합니다. 큰 소리로 혼내거나 다그치면 정서적으로 더 불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안 좋은 버릇임을 인지하게끔 이야기를 나누며 충분한 행동을 통한 스킨십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.
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니 어렸을 때 바로잡아 주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어요.
건강을 망치는 나쁜 습관! 하나둘씩 고쳐 나가 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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