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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정/상수/홍대 텐동 맛집& 감성 카페 [타치가와텐&세인트아이브스]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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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정/상수/홍대 텐동 맛집& 감성 카페 [타치가와텐&세인트아이브스]

또빈이 2019. 6. 28. 22:09

​안녕하세요. 또빈입니다. 오늘은 합정/상수/홍대 쪽에 있는 맛집과 예쁜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.

주말에는 홍대 쪽에는 사람이 너~어무 많고 해서 상수나 합정 쪽으로 자주 가는 것 같아요.

원래는 너무 더워서 냉모밀을 먹으려고 찾다가! 가게 된 타치가와텐 이였어요.

 하지만 이곳에는 냉모밀이 없었어요, 분명 후기에서 봤는데 없다고 하네요, 흑흑 근데 알고 보니 텐동 맛집! 이길래 텐동을 먹기로 했어요.일본에서 직접 배워서 하신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됐어요, 생활의 달인 텐동편에 나왔을 만큼 유명하더라구요.

원래는 웨이팅도 있는데 이 날은 운좋게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어요.

텐동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많았고 저희는 기본텐동 & 카레우동 세트! 를 시켰어요.

 

**메뉴**

텐동 9.000원

에비타마동 (계란 덮밥)  10.000원

오야꼬텐동 (닭고기 계란덮밥)  9.000원

카라아게동 ( 닭튀김)  8.500원

야사이텐동 (야채튀김덮밥) 8.000원

에비텐동 (새우많이) 12.000원

카레 텐동 (카레 덮밥) 10.500원

카레 카라아게동 (카레덮밥+닭튀김) 10.000원

카레우동세트 9.500원

 

새우나 튀김 가라아게등등 추가 주문 할 수 있고, 일본에서 유명한 과일 사이다와 맥주들도 팔아요.

사케도 있었어요.

 

 꺄아아!! 비주얼 보세요, 튀김도 다양하게 나오고 완전 바삭 바삭 맛있어요.

원래 일본 텐동은 밥과 잘 어울리게 약간 눅눅한 튀김이 나온다는데, 여기는 완전 바삭했어요. 일부러 한국 입맛에 맞게 바삭하게 만드신 것 같아요.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, 간장에 찍어서 따로 먹어도 맛있었어요. 먹는 순간 냉모밀은 머리에서 잊혀졌어요.

 

@ 홍대/합정/상수 타치가와텐 @

영업시간

매일 11:30 ~ 22:30

평일 브레이크 타임 15:00 ~ 17:00

매주 수요일 휴무

 

밥을 먹고 근처에 예쁜 카페 있어서 고고고 했습니다.

 

 

합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.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분위기가 좋아요.

여기는 직접 로스팅 한 원두로 커피를 내려 주십니다. 콜드브루 같은 경우에도  원두 원액을 따로 줘서 직접 타 먹을 수 있어요. ㅎㅂㅎ

콜드부르는 신맛을 안 좋아하는 저에게 딱이에요. 케이크 쿠키 스콘 같은 디저트들도 팔고 있었고, 밀크티 청 같은 음료 종류도 많았어요.

딱 창가 쪽에 자리가 있어서 겟!했습니다. 이 날은 비가 온 다음날이라 하늘이 엄청 맑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.

이 날은 여름휴가 계획을 짜야해서 오래 있었는데도 전혀 불편하거나 그런 것도 없었고 너무 좋았어요.

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갬성 스러웠어요.

 

*

세인트아이브스는 도심 속 휴식처와 같은 공간을 만들어가며 최상의 퀄리티를 지닌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합니다. 엄선된 스페셜티 등급의 생두만을 사용하여 로스팅 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커피의 맛과 향을 디테일하게 찾아냅니다. 완성된 한 잔의 컵에 담긴 커피의 일관성과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합니다.

 

@ 홍대/상수/합정 세인트 아이브스 @

영업시간

월-토 11:00 ~ 23:00

매주 일요일 휴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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